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멤피스 그리즐리스 (문단 편집) ==== 2020-21 시즌 ==== 플레이-인 토너먼트의 도입으로 19-20시즌에 아깝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한을 풀 수 있게 되었다. 최대한 경기 수를 줄이기 위해 8위를 계속 유지해야 할 것이다. 5월 2일 [[올랜도 매직]]전에서는 111:109로 4쿼터 막바지까지 리드하고 있다가 올랜도에게 경기가 끝나기 바로 직전 3점을 허용해주면서 111:112로 역전패하였다. 이날 골든스테이트가 경기에서 승리해 승차가 0.5경기로 좁혀지며, 8위 자리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결국 [[뉴욕 닉스]]에게 118:104로 패하면서 골든스테이트에게 8위 자리를 넘겨주었다. 현지날짜 5월 13일 [[새크라멘토 킹스]]에게 승리를 거두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똑같은 37승 33패를 기록했다. 2경기가 남았지만, 타이브레이커가 1:1이라서 앞의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되든, '''결국 5월 16일 골든스테이트와 원정에서 벌어지는 최종전에서 8위 자리를 판가름하게 되었다.''' 5월 17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최종전에서 113:101로 패배하며 9위를 확정지었다. 대전 상대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이며, 만약 샌안토니오를 잡는다 해도 또 다음 대진 상대는 [[LA 레이커스]] 아니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니 전망이 어두운 상황. 5월 20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1쿼터 19점차의 리드를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스퍼스의 추격을 야금야금 허용하며 4쿼터에 잠시 역전을 당하기도 했지만, [[딜런 브룩스]]와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좋은 활약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아오며 결국 100:96 신승을 거두었다. 정규시즌 최종전이 끝난지 5일만에 플레이 인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플레이오프 마지막 8번시드 티켓을 놓고 원정에서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이어지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8위 결정전에서는 심판이 작정한 듯 워리어스를 판정으로 밀어주었고, 실제로 멤피스가 워리어스에게 우위를 가지고 있는 발렌슈나스&JJJ 빅맨진이 초반부터 파울트러블에 시달리며 '''"역시 사무국은 워리어스를 플레이오프에 보내고 싶어 한다"'''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경기력이 앞서 동점으로 마무리되었고, 발렌슈나스의 파울 아웃이라는 치명타가 터졌음에도 연장전에서는 모란트의 클러치 플로터를 포함해 5점차 승리를 거둔다. 모든 팬들이 심판에 대한[* 현역 심판 중 편파적인 콜의 악명으로는 독보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스캇 포스터가 심판이었다. 이러한 단두대 매치에 포스터를 심판으로 배정한 것 자체가 그의 전적을 아는 이들에게는 매우 찜찜하게 다가올 수 있는 부분.] 정의구헌이라 외치며 그리즐리스에게 찬사를 보내는 중으로, 특히 연장전 포함 46분을 뛰며 3점 슛 5개 포함 14/29의 야투로 35득점을 기록하며 클러치 샷까지 성공시킨 모란트가 돋보였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시키고 [[유타 재즈]]와의 1라운드를 준비하게 되었다. 직전시즌 멤피스는 구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심장, 현 영구결번인 [[마이크 콘리]]를 유타로 떠나보내고도 플레이오프에 매우 근접했으나, [[데미안 릴라드]]가 이끄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게 와일드 카드전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그 다음 시즌인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9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대다수 팬들과 전문가들이 역시 작년 그림의 반복을 예상했는데, 전력 자체는 현 워리어스가 결코 멤피스를 압도한다고 할 수 없으나 '''[[스테판 커리]]의 4~5월 폼이 말그대로 미쳐돌아가는 수준'''이었고[* 실제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두 경기에서도 최종전에서 턴오버가 과했던 점을 제외하면 엄청난 경기력을 뽐냈다.], 초 인기팀이자 흥행카드인 워리어스가 이러한 주요 경기에서 멤피스같은 스몰마켓 팀을 상대로 홈콜로 이득을 보는 상황은 NBA를 꾸준히 보아온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 그러나 판정의 불균형 속에서도 8위팀 워리어스를 꺾어내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며 '''모란트 era의 첫 플옵진출, 그리고 콘리와의 맞대결'''이라는 썩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의 만들어졌다. 멤피스 입장에선 정말 성공적인 결과인것이, Grit and Grind era의 마지막 플옵 진출이었던 16-17 시즌 이후로 서너시즌만에 경쟁력있는 팀을 만들어 얼마 걸리지 않아 플옵에 진출한 셈이다. 여기에 빅게임에서 모란트에 대한 기대치를 다시금 확인했고, 선수들 역시 노력의 결실을 맺었으니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시즌이 되었다. 이어지는 플레이오프에서 젊은 선수단이 경험치를 쌓아오는 것이 마지막 남은 과제인 셈.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서부 1위의 [[유타 재즈]] 5월 24일 [[유타 재즈]]를 112:109로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면서''' 골든스테이트를 잡은 것이 운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매력적이면서도 기적적인 한 페이지가 완성될지는 지켜봐야하는 상황. 유타의 [[도노반 미첼]]이 2차전부터 출전한다면 멤피스는 오늘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5월 27일 2차전에서는 유타의 [[도노반 미첼]]이 돌아오기 무섭게 141:129로 패배하였다. [[자 모란트]]가 47득점을 쏟아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유타의 경기력이 떨어진다면 1차전처럼 업셋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월 30일 3차전, 멤피스가 유타를 상대로 '''업셋할 뻔했다.''' 멤피스는 이날 뛰어난 수비와 리바운드를 보여줬지만 유타에 비해 3점슛에서 밀리면서 121:111로 패배했다. 4쿼터 중반에 107:105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막판 슈팅 난조와 반칙을 범하며 기회를 날려버렸다. 멤피스 입장에서는 굉장히 아까운 경기였으니 큰 약점인 3점슛을 어찌저찌 고쳐 4차전을 승리해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